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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기록

[해외구매/Amazon] Anker 40W 5-port USB Desktop Charger with PowerIQ Technology + 5 Micro USB to USB Cables (1 ft *3, 3 ft *1, 6 ft *1) 개봉기


아.... 제목 한 번 엄청 길다... 


간단하게 보면 그냥 USB 구멍 다섯 개나 되는 충전기라고 보면 된다. 


Anker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같은 브랜드에서 만드는 다른 길이의 케이블 다섯 개도 끼워서 프로모션으로 29.99$에 팔길래 자전거 용품 산 김에 합배송을 위해서 사버렸다.


아마존이 배송은 확실히 빨랐던 게.... (시에라가 배송이 워낙에 느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주문하고 한 이틀 되었나... 이미 배대지에 도착해 있더라.


시에라의 느린 배송 덕에 열심히 늦게 도착한 앵커 충전기..... 


그래도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 +___+


역시 새로운 제품을 꺼내는 재미는... 


(이러다 사는 거에 중독되면 큰일인데 ㅠㅠ)


여하간, 개봉기니까 사진이나 쭉 봅시다. 



포장 앞면부터 봅시다 +____+

깔끔하네요. 

케이블 5개가 들어있다고 표시가 딱 되어 있네요. 



겉에 있는 띠지 같은 것을 떼어내고 보니 이렇게 박스에 Anker라고 적혀있더라. 난 이런 깔끔한 포장이 좋더라. 

우리나라 과대포장 과자랑은 반대되는 실속 포장! ㅋ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 있다. 저건 사용 설명서 같은 거였다.

이게 좀 재밌는 게....



하단부의 파란 부분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된다! 재밌는 효과! ㅎㅎㅎ

이런 곳에 센스!!



뒷면엔 이렇게 되어 있다. 다른 제품들 사진도 볼 수 있다.



설명서르 치우면, 본체가 비닐에 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완전 깔끔한 포장이다. 이런 게 실속 포장이지. 구멍으로는 얼핏 케이블이 보인다.



본체를 보면... 까맣다...... 그냥 완전 까맣다. Anker라고 적힌 부분은 일반 플라스틱 처리가 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은 지금 보이듯이 무광으로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다. 쉽게 더러워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일단 그립감은 부드러워서 좋다.


USB 단자부분, 마감이 꽤 괜찮다. 마감이 안 좋을수도 있다고 해서 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전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폰카라서 그런가 화질이 진짜 안 좋다. (옵이이에 카메라 성능을 바라면 안 된다..... 없으니까)



상자 안쪽 바닥에는 이런 글씨가 쓰여있다. 센스가 끝까지 좋다.



본체를 들어내고 본체를 고정해주던 칸막이를 제거해주면, 전원케이블과 5개의 케이블이 보인다. 



다 펼쳐놓으면 다음과 같다. 케이블은 anker 글씨가 적힌 종이조각이랑 철사 타이 두 개로 고정이 되어 있었다.

종이 뭉치는 각각 사용 가이드, 그리고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적힌 종이였다.



지금 이 충전기는 실험실 모니터 받침대 옆에 고스란히 모셔져 있다. 베이스 에그 "버브"를 충전하고, 태블릿과 폰을 충전해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P.S. 이 제품을 29.99$에 산 후에 다시 상품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프로모션이 더 진행돼서 가격이 더 내려갔더라, 그래서 아마존에 메일로 프라이스 매치를 요청했다. 그랬더니 6$ 카드 승인 부분 취소를 해줘서, 실구매는 23.99$가 되었다. 물론 배대지 배송비는 고려하지 않은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