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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 이벤트로 받은 비행기용 에어 레그 쿠션 펀샵 댓글 이벤트로 받았던 쿠션입니다. 비행기 다리 공간에 넣어서 쓸 수 있는 쿠션이라죠. 자동차 뒷자석에 에어매트 깔아서 바닥을 넓혀주는(?) 물품이랑 비슷한 용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행기용 에어 레그 쿠션"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시 품절 상태였던 거 같은데, 완전 품절은 아닌 걸 보니, 언젠가는 재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집에서는 주로 의자 젖혀놓고 영화 볼 때, 다리 받침으로 쓰는 편입니다. 공간 사이에 끼워서 쓸 용도로 만든 거라, 위에 다리를 잘못 얹으면 쿠션이 옆으로 밀려나면서 다리가 떨어질 수도 있기는 한데, 애초에 이 용도로 만든 건 아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양반다리를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비행기에서도 마.. 더보기
네츄럴 풋 기능성 깔창 발 한쪽은 아치가 무너졌고, 한쪽은 아치가 살아 있는 짝발 상태라서 자세를 조금만 신경쓰지 않아도 왼쪽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깔창 같은 거에 관심이 좀 있습니다. 키를 높이겠단 목적으로 쓰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펀샵에서 8000원 정도로 할인할 때 한 번 구입을 했었습니다. 꽤 발바닥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선사하는 깔창이었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헛도는 느낌이 있기도 해서 애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깔창입니다. 여름이라서 샌들류를 신다 보니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요. 더보기
[펀샵|지갑] 올에뜨 (ALLETT) 스탠다드를 이벤트로 받음. 올에뜨라는 지갑 브랜드는 펀샵에서 올에뜨 스포츠를 할인 덕분에 2.9만원에 살 수 있어서 구입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얇은 지갑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해소해 준 브랜드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올에뜨 스포츠 제품 같은 경우는 정말 운동하러 갈 때 간단히 챙길 거만 넣어서 나갈 수 있을 수준의 수납력이라는 게 아쉬웠습니다. 카드를 여러 장 들고 다니기엔 확실히 불편한 수납 방식이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댓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물론, 꽤 전에 있던 일이죠...) 그래서 올에뜨 스탠다드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스탠다드"입니다.일반적인 반지갑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랍니다. 이건 파란 상자에 담겨 왔네요. 스포츠는 주황색 상자에 담겨.. 더보기
[펀샵] 코털 제거기 코털 가위는 있었는데, 이게 할인이 들어갔길래 나도 모르게 지름을 해버렸습니다. (9900원!)(구입 시점은 꽤 되었습니다. 9월 중순에 샀으니 꽤 시간이 됐죠.) 코털이 삐져나오는 건 보기 좋은 게 아니니, 주기적으로 신경쓰면서 정리해주는 편입니다. 가위로 정리하는 건 신경써서 잘라줘야 해서 상당히 귀찮았는데, 이 코털 제거기는 대충 찰칵찰칵 눌러주면 대략적으로 정리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마무리가 필요한 부분은 코털 가위로 정리를 해줍니다. 전동 방식은 날이 무뎌지면 코털을 자르는 게 아니라 잡아뜯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이런 수동 제품을 골랐죠. 아직은 잘한 선택이다 싶습니다. 내구성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랄 뿐입니다. 더보기
[펀샵|수납용품]독일 플러스 박스. 펀샵에 플러스 박스라는 게 새로 나왔을 때, 기대평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몇 개월 전이죠.)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걸 받을 수 있었습니다.공간 박스야 있으면 어디든 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포장은 별 거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쭉~~ 조립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립을 다 한 모습인데, 사출물이 살짝 뒤틀려서 그런 것인지 완벽하게 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이벤트로 받은 거니까 그냥 쓰기로 합니다. 여러 개를 연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후크입니다. 높이 쌓거나 할 때, 훨씬 안정적으로 구조물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틀린 부분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여긴 그나마 정상적인 쪽입니다. 구조 자체는 꽤 단단.. 더보기
얇아서 좋은, 올에뜨 (ALLETT) 스포츠 지갑 루이까또즈에서 구입한 중지갑을 10년 넘게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죽색이 변하면서, 오래 쓰고 있음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옷이 얇아지고 외투를 입을 필요가 없는 계절에는 매번 지갑 들고 다니는 게 곤욕스러웠다. 몇달 전, 해당 지갑을 펀샵에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구입해서 지금까지 써오고 있다. 그 동안 쓰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나열해보고자 한다. 1) 얇다. 확실히 얇다. 주머니에 넣는 것 자체가 거추장스러웠던 중지갑에 비해 정말 얇아서 좋다. 물론 거슬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다만, 이것만으로도 이 지갑의 존재 의의는 충분하지 않나 싶다. 같은 양을 넣었음에도 지갑이 훨씬 얇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