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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서울|관악구|서울대입구] 마음씨 좋은 주인장이 계신 유진참치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치 전문점에 가봤습니다. 실험실에서 회식 비스무리하게 간 거랍니다. 처음엔 어떤 블로그에서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무한리필은 아니었지만 무한리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많은 양의 참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수 부위 (대가리 쪽 살)를 서비스로 주기도 하셨는데, 제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정규 분량으로는 이미 끝난 것 같은데도 따로 접시에 담아서 참치를 더 내주셨네요. 여기까지가 전채로 나오는 것들입니다.아래 빼꼼 나온 건 회무침인데요. 찍는 걸 까먹었습니다. 이게 아마 가장 기본적인 걸 시키면 나오는 모습입니다.리필됐을 때의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구성이 조금씩 바뀌어 나왔습니다. 이런 구성으로 몇 접시를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따로 그냥 서비스를 또.. 더보기
[서울대입구|샤로수길|부대찌개] 햄반장 부대찌개 방문기 서울대입구역에 부대찌개 집이 새로 생겼는데, 가보자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샤로수길 초입에 변하는 골목 트렌드에 맞춰서 새로 건물 올리고 상가를 왕창 들이던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더군요.햄, 라면, 밥을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게 이 집의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부대찌개 가게에서 족발이랑 보쌈도 팔다니...뭔가 끌리진 않았습니다.배달 전문점 관련 취재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상호는 여러 개로 해서 한 곳에서 모든 걸 다 팔아젖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달까요.일단 처음 온 곳이니 메뉴는 햄반장 부대찌개를 시켰습니다. 햄의 H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에 치즈가 들어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기본으로 넣어둔 상태더군요.치즈가 들어가면 부대찌개의 칼칼한 맛이 반감되.. 더보기
[서울대입구|가스트로펍|양식|파스타] 올해 1월에 방문했던 더 다이닝 스노우리타치즈 샐러드 연어그라브락스 홍합스튜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질페스토 파스타 감바스 루꼴라 파스타 이번에 올리는 포스팅은 꽤나 많이 묵은 포스팅입니다.실험실 사람들끼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거든요.그래서 지금은 더 다이닝에 없는 메뉴들도 있습니다.(최근에 또 간 적이 있는데 없는 게 생기고 있던 게 없어지고 소소한메뉴 구성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나마 최근에 방문했던 내용은 나중에 또 올리는 것으로 하고...) 예전 주력이 BBQ 쪽이었기 때문에 주로 BBQ 파스타에 BBQ 플래터 시켜놓고 맥주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런데 갔더니 BBQ 관련 메뉴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구성이 되어 있어서 시켜봤던 메뉴들입니다. (이 집의 진짜 강점은 "파스타"가 아닌가 싶은 느낌을 .. 더보기
[서울대입구/샤로수길/초밥/회/덮밥] 만원의 행복 초밥, 문을 열다. 샤로수길이라는 살짝 민망하기도 한 이름이 붙은 길이 서울대입구역에 있다. 특색 있는 가게들이 점점 들어오면서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변모하는 중인데, 샤로수길로 낙성대 시장 언저리까지 쭉 들어가다 보면 왼쪽에 만원의 행복 초밥이라는 작은 초밥집이 보인다.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듬 초밥 중 가장 저렴한 메뉴랑 연어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메뉴가 만원에 해결이 가능하다. 회는 고기 자체의 가격이 있으니... .그걸 감안하면 참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건 모듬 초밥 구성을 보여주는 작은 메뉴판. 기억이 맞으면 기본초밥은 연어 2, 광어2, 참치1 이었던 것 같다. 초밥을 시키면 나오는 샐러드랑 장국. 뒷줄이 기본 초밥, 그리고 앞줄이 모듬초밥 A 세트에 들어가는 구성. 가격 대비 서울대입구.. 더보기
[서울/관악/봉천/서울대입구/맛집] 가스트로펍 더다이닝 메뉴가 늘었다. 바쁜 일이 계속 돼서 한동안 더다이닝에 가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들과 더다이닝에 갔다. 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맥주 기계가 바뀌어 있었다!!!! 물어보니 크래프트 비어를 들였다고 하네? 양조 브랜드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진을 보니 플래티넘이라고 적혀 있다.) 메뉴에 추가된 이름으로는 골든 에일과 페일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파스타, 스테이크 쪽에도 메뉴 추가가 있었다. 바베큐를 시켜놓고 맥주를 마시자면 충분하지만 데이트를 하러 와서 먹기엔 스테이크나 파스타가 더 주요 메뉴가 되다 보니... 종류를 늘린 거 같았다 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맥주나 한 잔 간단하게 하려고 온 거라서 신메뉴들을 시켜보지는 못했다. 세트 메뉴가 생겼다.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이 많다보니 생긴 자연스러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