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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서울/관악/봉천/서울대입구/맛집] 가스트로펍 더다이닝 메뉴가 늘었다.

바쁜 일이 계속 돼서 한동안 더다이닝에 가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들과 더다이닝에 갔다. 


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맥주 기계가 바뀌어 있었다!!!!


물어보니 크래프트 비어를 들였다고 하네?


양조 브랜드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진을 보니 플래티넘이라고 적혀 있다.)


메뉴에 추가된 이름으로는 골든 에일과 페일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파스타, 스테이크 쪽에도 메뉴 추가가 있었다. 


바베큐를 시켜놓고 맥주를 마시자면 충분하지만 데이트를 하러 와서 먹기엔 스테이크나 파스타가 더 주요 메뉴가 되다 보니... 


종류를 늘린 거 같았다 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맥주나 한 잔 간단하게 하려고 온 거라서 신메뉴들을 시켜보지는 못했다.


세트 메뉴가 생겼다.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이 많다보니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


3인세트는 내가 친구들이랑 갔을 때 자주 시키는 메뉴 조합이랑 비슷한데 칠리 프라이즈랑 음료 대신에 다이닝나초랑 맥주가 들어가면 내가 자주 먹는 조합이랑 딱 맞는다 ㅋㅋㅋ



스테이크 종류가 총 네 가지로 늘었다.


파스타는....... 종류가 엄청 늘었다 +___+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바베큐 파스타는 여전히 있었다. 

바베큐가 메인인 곳 답게... 바베큐 파스타가 맛있다. 



이 부분은 딱히 바뀐 것은 없다. 다만 맥주 종류가 좀 바뀌었을 뿐?

난 항상 에딩거만 마시니까... 당연히 에딩거를 시키려고 했지만....

더위를 먹었는지 배탈이 났다가 회복하는 중이었어서 얌전히 사이다만 마셨다 ㅠ_ㅠ

친구들은 골든에일을 시켰다. 

아쉽게도 페일에일 시킨 사람이 없었다...


나중엔 자몽맥주 먹어봐야지.




골든에일 사진이다. 황금빛을 띠기 때문에 골든에일이란 이름을 붙였나 싶다. 맛을 보진 못했지만 향 하나는 좋았던 거 같다. 


다음에 가면 신메뉴들을 좀 먹어보고 새로 생긴 수제 맥주들도 먹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