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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기록

전자파 차단 멀티탭 자취방에서 쓰는 알루미늄 커스텀 키캡이랑 컴퓨터 본체의 금속 부분에 전기가 흐르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이걸 쓰면 괜찮아진다고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건물 자체에 접지가 없어서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는 중에 했던 마지막 시도입니다.가격은 거의 3만원이 육박합니다. 살짝 부담스럽긴 했습니다만,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무슨 소린지 잘 이해해야 하는 부담이 살짝 있습니다. 전자파 차단 멀티탭인데 희한하게 전기 흐르는 걸 잡아주는 결과를 만들어 주는 효과를 냅니다. 사용설명서가 제품 안에 있어서 이것도 찍어뒀습니다. 컴퓨터 본체가 꺼진 상태에서 키보드가 눌렸을 때, 키보드 LED가 들어오는 것도 예방하고 싶었는데 이건 아쉽게도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 더보기
[해외직구|알리익스프레스] Nanch 28 비트 구성 정밀 드라이버 세트 딱히 쓸 곳이 엄청나게 많진 않지만, 공구는 없으면 일단은 사두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저만 이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렵니다. 우연히 이 제품이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질러버렸습니다. 자전거 공구에 있는 육각렌치로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 건드렸다가 나사산을 작살냈던 기억이 지름을 부추긴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비트 28개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지 않나 싶습니다.전 한문을 모릅니다. ㅡㅡ;전부 그림 같아서 못 외우겠더라고요. 깔끔한 구성입니다. 비트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구성은 전부 있습니다. 크......이런 거 좋습니다. 연결봉까지 쓰게 되면, 이렇게 길게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쓰니까 나사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더군요. 비트 자체가 자화되어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 더보기
[해외직구|알리익스프레스]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 구입 및 외장 SSD 제작 남는 SSD가 있어서 외장 SSD로 만들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3.89달러짜리를 구입했네요. 생긴 건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을 법한 케이스입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만들어서 국내로 가져와서 파는 것일 테니, 없는 게 더 이상한 일이겠죠.)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고, USB3.0을 지원합니다.구성품은 외장하드 케이스, USB3.0 케이블, 조립용 나사 및 드라이버 및 파우치였습니다. 마감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싼 맛에 쓰는 거죠 뭐. SSD를 끼워서 케이스에 케이스에 잘 넣고, 나사를 잘 조여주기만 하면 준비는 거의 끝입니다.(물론 SSD 볼륨을 활성화하는 작업이 필요하긴 했습니다.)다만, 그냥 저렇게 넣었더니 케이스가 더 두꺼워서 안쪽에 공간이 남더군요.고정되지 않.. 더보기
[펀샵] 코털 제거기 코털 가위는 있었는데, 이게 할인이 들어갔길래 나도 모르게 지름을 해버렸습니다. (9900원!)(구입 시점은 꽤 되었습니다. 9월 중순에 샀으니 꽤 시간이 됐죠.) 코털이 삐져나오는 건 보기 좋은 게 아니니, 주기적으로 신경쓰면서 정리해주는 편입니다. 가위로 정리하는 건 신경써서 잘라줘야 해서 상당히 귀찮았는데, 이 코털 제거기는 대충 찰칵찰칵 눌러주면 대략적으로 정리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마무리가 필요한 부분은 코털 가위로 정리를 해줍니다. 전동 방식은 날이 무뎌지면 코털을 자르는 게 아니라 잡아뜯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이런 수동 제품을 골랐죠. 아직은 잘한 선택이다 싶습니다. 내구성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랄 뿐입니다. 더보기
[해외직구|영마존] 필립스 피델리오X2 오버이어 헤드폰 (PHILIPS Fidelio X2 over-ear headphones) 아마 올해 처음으로 했던 해외직구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도 영마존 (영국 아마존)에서!!파운드화 결제를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모르게 지르고 있더군요. 좋은 헤드폰이라는 평이 많아서 질러놓고 기대를 엄청 했습니다. 헤드폰을 지르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포장부터가 큰 것이 어마어마하더군요.Hi-Res AUDIO라고 적힌 게 아주 강렬하더군요. 귀에 닿는 쪽은 벨벳이라서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전반적인 착용감 자체는 굉장히 부드럽고 푹신하고 편하고.....오래 끼고 있어도 엄청 편하다는 건 확시히 알 수 있었습니다. 오픈형이라 혼자 있을 때나 크게 빵빵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오픈형이라서 오히려 공간감 있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어폰만 쓰던 입장에선 신세계를.. 더보기
[해외직구|알리익스프레스] USB3.0 연장선 구입 나름 브랜드가 있는 곳인지, 평소 보던 누런 봉투가 아니라 자기들 브랜드 포장지로 배송되었습니다.생각보다 배송은 오래 걸렸던 거로 기억합니다.(이것도 역시 좀 시간이 지난 거라서...) 두 개를 질렀습니다. 길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1.5미터면 충분하리라 생각해서 1.5미터로 했습니다.2미터 짜리를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뭔가 묘하게 살짝 길이가 아쉽거든요.하단에 있는 검은 건, 벨크로였던 거로 기억합니다.딱히 쓸 일이 없어서 서랍에 넣어둔 후로 찾아보질 않았네요. 굵고 단단하게 생긴 케이블입니다.마감 상태도 꽤 괜찮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맘에 들더군요.개당 4.39 달러로 구입했습니다. 같이 들어 있던 종이가 뭔가 했더니, 피드백 잘 달라는 내용이었네요. 제품이 맘에 들어서 피드백은 잘 줬던 .. 더보기
[소니|음향|이어폰]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750 소니 XZ 프리미엄을 구입했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것 중 하나였습니다.딱히 쓸 일이 없을 거 같아서 그냥 팔려고 했으나, 안 팔리길래 노이즈 캔슬링이 얼마나 되나 써먹기나 하자 생각하고 포장을 벗겼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1년 보증 스티커가 있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거라 영수증이 없으니 무용지물입니다. 대체 왜 영수증을 같이 보관해야 하는 건지 귀찮네요.줄이 흔들리면서 나는 소음을 막을 수 있도록 클립이 포함되어 있는데, 전 귀찮아서 쓰지 않습니다. 벌크 제품은 저게 일반 정품이랑 다른 거 같더군요. 이 부분이 노이즈캔슬을 위해서 주변 소음을 받아들이는 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엄청 극적이지는 않습니다. MDR-1000X의 노이즈 캔슬링은 극적이다 싶은 수준으로 어마어마했는데.. 더보기
[해외직구|알리익스프레스] 타입 C 젠더 기존에 있던 마이크로USB 규격 케이블들을 새로운 기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C 젠더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구입한 지는 몇 달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판매자에게서 두 종류를 구입했습니다. 초기 불량을 감안해서 각각 5개씩 구입했는데, 하나도 불량이 없는 제품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실험실 선배가 라이트닝 젠더를 구입했을 때, 초기 불량이 몇 개 보였어서 그걸 생각해서 넉넉하게 구입했던 건데 말입니다.그래서 타입 C 젠더 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개당 가격은 0.39, 0.30 달러였습니다. 배송 기간이 길어도 상관없다면, 이런 젠더 같은 것을 구입할 때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다이소] 릴타입 타입 C 케이블 소니 XZP를 사면서, 충전 단자가 타입 C로 바뀌었습니다.그래서 케이블도 몇 개는 새로 타입C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실험실 선배가 타입C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는 걸 오래 봐왔기 때문에, 내구성은 괜찮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구입했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꽤 작답니다. 양쪽으로 쭉 당겨주면, 이렇게 감겨 있던 줄이 풀립니다.다시 감고 싶다면, 쭉 당겼다가 놓아주면 휘리릭 감기더군요. 쓰는 방법은 아직 적응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가방에 보조배터리랑 같이 넣어서 다니니 깔끔하게 갖고 다닐 수 있어서 좋더군요.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서 가방에서 굴러다니다가 고장이 난다고 해도, 크게 속 쓰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더보기
[아이허브|iHerb] 프로바이오틱스 LactoBif 30 Billion CFU 아이허브에서 가장 처음 샀던 제품입니다. 실험실 후배들이 실리마린 살 때 같이 끼워서 산 제품이랍니다. 항상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키고 배탈이 자주 나는 거 같아서 구입해 봤습니다. 판매 순위가 높길래 구입을 했던 제품이죠. 유산균 수가 300억, 50억, 10억. 세 종류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많으면 더 좋을 거 같아서 300억 마리가 있는 걸 구입했다지요. 결론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뚜렷한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현재는 50억 마리 제품을 먹고 있는데, 이것도 그다지...... 뚜렷한 효과를 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자로우 포뮬러라는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쪽에서는 유명하던데, 다음 번에는 그 제품을 구입하려고 고려중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