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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기록

[에누리 체험단] 3M 전문가급 무선 프레젠터 WP8500


포장은 매우 단순하다. 

3M다운 포장이라 할 수 있겠다.



포장에 이 제품의 기능이 전부 다 설명되어 있다. 

아쉬웠던 것은, 뒷면에 있는 설명이 아래로 조금씩 밀려 있어서 엉뚱한 곳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다. 

이건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마우스 커서 컨트롤' 같은 경우는 가운데 조그 스틱을 제외하고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부분은 아무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단출하다. 

무선 프레젠터에 뭐가 많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파우치 안에 뭐가 잡히길래 꺼내봤더니 AAA 건전지 두 개가 이미 들어있었다. 

여분 건전지를 넣어 다닐 수 있도록 파우치 안에 작은 주머니가 하나 더 붙어 있었다. 

매우 세심한 디자인이다.



기능이 많아서 그런가 단추도 굉장히 많다. 

그래도 꽤나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했고, 단추 간격도 넓어서 혼동할 가능성은 낮다.

단추 감촉도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쓰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엉뚱한 걸 누를 일은 없을 것 같다. 

단추를 눌렀을 때의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마우스 기능에 기대가 컸는데, 씽크패드의 트랙포인트에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불편함 없이 쉽게 쓸 수 있었다. 

씽크패드에서 쓰던 트랙포인트의 느낌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전원 단추와 마우스 휠 기능 및 볼륨 조절 기능 등을 수행하는 단추를 볼 수 있다.



AAA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가며, 수신기는 본체에 내장되어 있다. 

내장되어 있는 수신기를 한 번 꼭 누르면 돌출되어 뽑을 수 있다.

다시 꼭 누르면 본체에 고정된다.

수신기가 본체에 내장되는 제품들이 수신기 분실 걱정이 덜하다.

그리고 건전지 수납부에 수신기를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수시로 건전지 수납부를 여닫아야 하는 불편함과 내구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이런 형태면 그럴 걱정이 없다.



수납하면 다음과 같이 쏙 들어간다.

파우치 크기가 좀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총평>

1. 마감이 깔끔하다.

2. 너무 작지 않아서 손에 착 감기는 게 좋다. 

3. 단추가 미끄럽지 않아서 미끄러져서 잘못 누를 걱정이 없다. 

4. 전문가급 프레젠터라는 소리가 빈말이 아니었다.

5. 발표 자료에 동영상을 넣었을 경우처럼 마우스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었다. 



내가 바라던 기능을 모두 가진 완벽에 가까운 무선 프레젠터라고 평하고 싶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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