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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에뜨

[펀샵|지갑] 올에뜨 (ALLETT) 스탠다드를 이벤트로 받음. 올에뜨라는 지갑 브랜드는 펀샵에서 올에뜨 스포츠를 할인 덕분에 2.9만원에 살 수 있어서 구입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얇은 지갑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해소해 준 브랜드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올에뜨 스포츠 제품 같은 경우는 정말 운동하러 갈 때 간단히 챙길 거만 넣어서 나갈 수 있을 수준의 수납력이라는 게 아쉬웠습니다. 카드를 여러 장 들고 다니기엔 확실히 불편한 수납 방식이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댓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물론, 꽤 전에 있던 일이죠...) 그래서 올에뜨 스탠다드를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스탠다드"입니다.일반적인 반지갑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랍니다. 이건 파란 상자에 담겨 왔네요. 스포츠는 주황색 상자에 담겨.. 더보기
얇아서 좋은, 올에뜨 (ALLETT) 스포츠 지갑 루이까또즈에서 구입한 중지갑을 10년 넘게 쓰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죽색이 변하면서, 오래 쓰고 있음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 그래서 옷이 얇아지고 외투를 입을 필요가 없는 계절에는 매번 지갑 들고 다니는 게 곤욕스러웠다. 몇달 전, 해당 지갑을 펀샵에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이거다!' 싶어서 구입해서 지금까지 써오고 있다. 그 동안 쓰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나열해보고자 한다. 1) 얇다. 확실히 얇다. 주머니에 넣는 것 자체가 거추장스러웠던 중지갑에 비해 정말 얇아서 좋다. 물론 거슬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다만, 이것만으로도 이 지갑의 존재 의의는 충분하지 않나 싶다. 같은 양을 넣었음에도 지갑이 훨씬 얇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