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치입니다.
역에서 좀 거리가 있기는 한데 버스를 타면 되지만 그냥 항상 여기 갈 때는 걸어서 가게 됩니다.
환승하는 걸 정말 귀찮아 하기도 하고요.
기다리느니 걸어가는 게 더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리기도 하고요.
만두소가 수북하게 있네요.
만두소를 직접 만들어서 만두 파는 곳이라 좋습니다.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만두와 칼국수가 추가로 더 나옵니다.
속이 꽉 찬, 김치가 들어간 고기만두입니다.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찐만두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찐만두도 시켜먹어 봤습니다.
이게 6천원이라서 좋습니다.
둘이서 가면 만두전골 2인분에 손만두 하나 시켜먹으면 배가 빵빵해서 좋다죠.
제가 꽤 많이 먹는 편이라서....;;;
만두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먹고도 돈 아깝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몇 안 되는 만두집 중 하나여서 사진만 계속 묵혀두다가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집인 걸 보면 그 근처에서는 이미 괜찮은 집으로 평이 나서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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