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프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블럭 슬릭백을 도와줬던 아이템들. 한 달 간 훈련소를 다녀온 후에 머리가 짧아서 한동안은 그냥 잔디 인형 같은 수준으로 관리도 안 하고 막 살았던 때가 있습니다. 완전 사자머리처럼 하고 다니다가, 머리가 어느 정도 길어서 옆머리를 확 밀어버리고 슬릭백 언더컷 비슷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았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 머리가 처지지 않게 잘 잡아주기 위한 두 아이템입니다. 고정력이 좋아야 하고 세정도 잘 되어야 하는데, 냄새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골랐었습니다. 향에 민감해서 되도록 향이 약하거나 없는 화장품을 주로 쓰기 때문에 이 제품들도 변함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른 것이 "스웨거 헤어 세터 헤어 스프레이", "이니스프리 포 맨 스마트 헤어 매트 하드 왁스" 입니다.스프레이는 스웨거라는 브랜드 특성상 향들이 강해서 걱정이었는데 스프레이는 그나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