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초콜릿 스타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피맥] 보니스 피자랑 우리수퍼 하프/하프 피자로 페퍼로니랑 스파이시 치킨을 섞었습니다. 근데, 바쁜 시간대라 그런가 도우를 선택할 수가 없었네요. 메뉴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되어 있었는데 ㅎㅎ 나중엔 꼭 일반 도우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씬 도우를 별로 좋아하진 않다보니. 다만, 씬 도우인 것을 감안해도 역시 유명한 곳인가 맛은 좋았습니다. 여러 병을 마시긴 했지만, 가장 기억 남는 거라서 사진 찍어두었습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에서 만든 스타우트였습니다. 첫 맛은 정말.... 이렇게 달달할 수 있는 건가!! 싶은 느낌으로 쫀득한 거품과 함께 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갈수록 무서울 정도로 씁쓸해지더군요. 첫 맛이 정말 좋았고, 이게 스타우트다 싶은 느낌의 강렬한 씁쓸함을 전해줬던 맥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누가 한 모금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