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셔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나토 맞춤 셔츠 (셔츠 색감은 두 톤의 중간 정도....... 폰카가 이렇지 뭐 ㅠ) 지난 번에 맞췄던 셔츠가 완성되어 샵에 들렀다. 학교 정문까지 나가서 버스타고 숭실대입구에서 7호선 타고 한 정거장 (남성역) 가면 나오는데 버스 타러 가는 시간, 버스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다. (슬픈 뚜벅이..... 차였으면 정말 금방 가는데) 뭐 여튼!! 원래는 정통적인 맞춤 정장, 셔츠 샵이기는 한데, 내가 바라는 정도로 엄청나게 캐쥬얼한 스타일 (진짜 막 데님 브랜드 같은 곳에서 나올 법한 그런 스타일.......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그런 캐쥬얼 말고요)을 존중해주시고 최대한 그에 맞게 디자인 해주시는 참 고마운 곳이다. 지금까지 셔츠 한 장, 블레이저 한 벌 맞췄는데 이번엔 여름에 시원하게 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