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악세서리] i ring 부착!

실험실에서 i ring을 공동구매라도 하듯이 사버렸다. 

Z3에는 스트랩 홀더가 있어서 스트랩을 달아서 다닐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핑거 스트랩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기웃거리던 차에, 옆에서 산다길래 같이 사버렸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약간 펄이 들어간 듯한 질감을 보여주는 회색을 골랐다. 

구리색인 Z3에 그나마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해서 고른 색상. 

제품 색상이 좀 진하게 찍힌 느낌이 있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이렇다. 포장은 되게 단순!

i ring이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아이폰 악세서리로 나온 제품. 이런 식으로 손가락을 걸 수 있는 제품은 예전부터 많이 나왔었는데 이건 아이폰 제품이라 그런가 디자인도 더 깔끔하고 더 비싸다. 그나마 할인 쿠폰이 있다고 해서 산 거였지 그거 아니었으면 안 샀을지도....

제품 사용시 주의 사항들이 적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거할 때 고리 잡고 잡아당기지 말라는 것과 접착제 부분은 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것이다.

포장에서 뺀 뒤 찍은 사진. 확실히....... 아이폰 악세서리가 예쁘긴 하다. 드럽게 비싸서 그렇지.

폰에 붙인 뒤의 흔적. 보호필름이 붙어 있는 채로 양면 테이프에 고정되어 포장되어 있다. 양면 테잎과 보호필름의 흔적.

링케 퓨전 크리스탈뷰 케이스와 사은품으로 받은 스트랩. 그리고 i ring의 모습이다. 이제는 스트랩과 안녕~!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본 모습이다. 색이 완전 잘 어울린다거나 하진 않지만 ㅠㅠ

그래도 괜찮은 제품을 산 거 같다. 손가락을 걸어둘 곳이 있으니 폰을 잡을 때 손에 힘이 덜 들어가고, 안정감이 생긴다.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