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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팀 대표의 폭탄 발언 - 이통사와 전면전 시작하는 건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61402019931759002&ref=naver


이 글을 보면 알겠지만, 보이스톡의 음성데이터 손실률을 일부러 이통사에서 증가시켜서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도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것이... 

날개를 단 첫 날 바로 테스트 했을 때는 엄청나게 음질이 깔끔해서 놀라웠는데 요즘 다시 쓰면 음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지 체감상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통사는 정말 나쁜 짓을 하고 있다. 

기간 사업자가 아니었던가? 국가에서 과점을 허락 받은 대신에 어느 정도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입장이어야 하는건데, 통신망 같은 것도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고, 통신료만 비싸게 받아쳐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꼽다. 


항간에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통신망 관리를 제대로 하지도 않아서 통화 품질이 이렇게 안 좋은 거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제는 LTE에 집중하기 때문에 3G 통신망은 이제 제대로 관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통신사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다, 기간 통신 사업자다. 국민이 원한다면 원활한 통신을 위해서 통신망을 증설해주어야 하지 않는가?

제대로 된 의무도 행하지 않으면서 돈만 받아쳐먹으려는 심보가 맘에 들지 않는다. 

통신도 개방을 해서 해외 회사들이 들어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