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에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포근'.
와플 가격이 정말 좋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깜빡하고 메뉴는 못 찍었다...
메뉴는 우유 생크림, 요거트, 단호박, 아이스크림 와플 정도에 딸기, 사과, 허니 갈릭 등의 잼을 고르고 크런치, 생과일 등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가격을 보여줍니다.
주로 먹는 건 요거트 생과일 와플인데....
이게 2500원이던가? 크기는 내 손바닥 만큼이나 커서 작지도 않아서 좋다.
요거트 생과일 와플 사진.
두 입 정도 베어물고 찍었다.... ㅎㅎㅎㅎㅎ
손이 남자 평균보다는 좀 더 큰 편이니.... 감안해서 보면 와플 크기가 상당한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키위와 바나나가 들어갑니다. 바나나랑 요거트랑 섞인 맛이 정말 좋아요.
생과일을 넣으면 그 물기 때문에 와플이 축축해져서 빨리 먹어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상호가 바뀔 예정이란다. 어떤 사람이 상표권을 빼앗아 간 듯 하다....
미처 상표 등록 같은 건 안 해두셨는지 ㅠㅠ
사정은 자세힌 모르겠지만 여하간 이름이 바뀐다고 합니다.
상호는 변해도 맛은 변하지 않을 테니 여전히 사랑해주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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